제주시는 26일자로 명예퇴직에 따른 결원 보충과 신규공무원 임용 등이 포함된 2016년도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명예퇴직에 따라 공석이 됐던 농수축산경제국장에 김윤자 환경관리과장이 승진임용됐고 환경관리과장에 김명숙 도두동장이 이름을 올렸다. 도두동장으로는 환경시설관리소의 부태진 환경시설관리 담당이, 제주아트센터소장에는 주택과 이경도 주택행정담당이 직무대리로 임명됐다.

올해 신규 공무원 합격자 101명중 68명이 시보 공무원으로 임용됐고, 나머지 33명은 일정기간 실무수습 후 향후 결원발생에 따라 임용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일선 읍면동, 부서 결원해소와 청소·건축·재선충 등 현안부서에 대한 인력을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2016년 9월 26일자 제주시 인사발령사항](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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