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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은택)가 8일 제주시민회관에서 2016년 해맺음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활에서 희망을 찾고, 자활에서 꿈을 얻다’라는 주제로 자활센터 100여 명의 참여자들은 영상을 통해 지난 한해의 자활사업을 돌아보고 2013년 자활명장 김영미씨(자활기업 보금자리)의 강연을 들으면서 자활의 희망과 꿈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새삶 찾기’ 동아리들이 난타, 라인댄스 공연을 통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발휘하며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고,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장기자랑 등을 발표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그동안 동아리 라인댄스를 지도해온 제주전통무용협회 회원들과 함께 흥겨운 공연을 통해 참여자들을 위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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