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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법학전문대학원 김부찬 교수가 대한국제법학회 ‘현민국제법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대한국제법학회 정기총회’에서 2017년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국제법학회는 1953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법학 관련 학회로 설립됐다. 지난 1년간 발간된 국제법 관련 논문과 학술저서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가장 우수한 저자에게 초대 학회장인 현민(玄民) 유진오 박사의 호를 따 상을 수여하고 있다. 

김 교수는 2004년에도 ‘고하국제법학술상’을 수상하고, 2010년에 제37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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