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캡스톤디자인 대상에 MARINELLA팀.jpg
제주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이상백)은 2016년 2학기 캡스톤디자인 시상식에서 'MARINELLA'팀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MARINELLA 팀(생물학과 양성준·이성윤·한아름, 독일학과 김나연)은 괭생이 모자반을 이용한 천연화장품 개발로 대상을 받았다. 

올레꾼을 위한 올레 차롱 도시락 제안한 제주IN(언론홍보학과 김규희·엄혜빈·이우희)팀, 제주 관광객을 위한 뷰티 랜덤 박스 제시 홍복(관광경영학과 강수민, 식품영양학과 김지현, 의류학과 왕가은)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수상을 지도한 생물학과 송우람, 의류학과 장현주, 언론홍보학과 안도현, 생물산업학부 송창길, 기계메카에너지화학공학부 강철웅, 전기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변영철, 건축학부 장명훈 교수 등 7명에게는 우수지도 교수상이 수상됐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이용해 작품설계에서 제작, 결과발표까지 수행하는 종합설계 프로그램으로 총 33개 학과에서 진행됐다. 

총 100개팀의 결과물을 분야별 외부전문가 26명이 심사해 수상팀을 선정, 지난 13일 시상식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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