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763_208997_4903.jpg
▲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설 연휴 제주에 약 24만6000명이 찾을 전망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5일에 약 3만9000명, 26일 약 4만3000명, 27일 약 4만9000명, 28일 약 3만8000명, 29일 약 4만1000명, 30일 약 3만6000명 등 총 24만6000명이 항공기와 여객선을 타고,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설 연휴(2월5~10일) 제주를 찾은 24만7562명보다 약 0.6% 줄어든 수치다. 

올해 국내선 항공편은 정기편 1197편, 특별기 15편이 배정됐다. 국제선은 정기편 141편, 부정기편 4편, 선박은 국내선 51편, 국제크루즈 8편 등 23만2099여석이 공급된다. 

예약률은 약 80%. 

이는 지난해 국내선 정기편 1269편(↓5.6%), 특별기 15편(↓25%), 국제선 정기편 140편(↑0.7%), 부정기편 7편(↓42.8%), 선박 국내선 47편(↑4.3%) 국제크루즈 3편(↑166.6%) 등 총 23만2920석에 비해 약 0.35%가 줄어든 수치다. 

설 연휴기간 관광호텔 예약률은 55~65%, 골프장 40~50%, 렌터카 55~65% 등이다. 

관광협회는 제주도와 함께 설 연휴기간 직원을 추가 배치해 각종 비상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