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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본부 항몽유적지는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현장 체험 행사를 상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청소년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항몽유적지와 유수암리 일대에서 ‘정월 전통문화와 삼별초와 최영 장군’이란 주제로 항몽유적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고려 원종 12년(1271년) 삼별초 입도와 고려 공민왕 23년(1374년) 최영 장군의 목호진압 등 항몽 유적에 담긴 역사를 설명 들었다. 또한 유수암리 마른두부 만들기, 나무공예, 연날리기 등 여러 체험도 함께 했다.

항몽유적지 측은 앞으로 토성 탐방로를 조성하고 유적지 환경을 정비하면서 매월 정례 행사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064-710-6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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