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제주 경찰이 음주운전과 신호위반 등 특별단속에 나선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김학철)와 서부경찰서(서장 박기남)는 설 명절 음주운전 등 예방을 위해 이동식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주·정차 위반과 신호위반, 끼어들기 등을 집중 단속해 교통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또 설 당일 술을 마신 뒤 운전하는 사람들도 단속한다. 

설 연휴에는 주·야간 가리지 않고, 집중 단속이 벌어질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 가용 인력을 동원해 주택가, 골목길 등 가리지 않고,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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