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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훈 씨.
제주대학교 수학과 출신 정성훈(26)씨가 미국 수학 학원 Mathnasium 교사로 취업했다. 

제주대 글로벌교원양성거점대학(GTU) 사업단(단장 오홍식)에 따르면 정씨는 미국 복수학위와 교사자격증을 취득한 1호 졸업생이다. 

정씨가 취업한 수학 학원은 지난 2002년 미국 LA에 처음 생겨 수백개의 센터를 운영하며,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범(26)씨도 미국 아이다호에서 교사자격증을 취득해 비자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취업 허가증은 통상적으로 1년으로 제한되지만, 수학·과학·컴퓨터 전공은 융합교육에 해당돼 최대 3년까지 근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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