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주거복지-대중교통 등 제주도가 5대 역점 프로젝트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도민행복 5대 역점 프로젝트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원희룡 지사와 소관 실국장, 제주발전연구원, 제주테크노파크 등 외부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4일 오후 4시 도청 삼다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민행복 5대 역점 프로젝트는 관광객.인구 급증에 따른 사회인프라 한계 도달 등 성장통이 시작돼 도민의 삶의 질이 저하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 도민의 삶의 질과 행복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둬 추진해 나가고 있다.

△생활쓰레기-상하수도 △부동산-주거복지 △대중교통-주차정책 △난개발방지 및 투자 △전기자동차 및 신재생에너지 등이 5대 역점 프로젝트다.

보고회는 오후 4시 김양보 환경보전국장이 생활쓰레기 처리대책, 김영진 상하수도본부장이 하수처리대책, 고운봉 도시건설국장이 주거복지 및 부동산 대책, 오정훈 교통관광기획단장이 대중교통 및 주차대책, 이승찬 관광국장이 난개발 방지 및 투자정책, 고상호 경제통상산업국장이 전기차와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보고한다.

5시부터는 원희룡 지사의 주재로 5대 역점프로젝트 종합토론을 한시간 동안 진행한 후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