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시28분쯤 제주시 화북1동 주택가 전신주에서 작업중인 현모(53)씨가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현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한마음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2시16분쯤 숨졌다.

경찰은 전기업체 일용직인 현씨가 작업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추락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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