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다문화학생 영재교육을 위한 ‘글로벌브릿지사업’ 수행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대 교육대학은 교육부 주관, 한국연구재단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다문화 인재 양성을 위한 수학, 과학, 발명, 식문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인성 프로그램 등을 다문화학생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글로벌브릿지사업단은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대상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064-754-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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