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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대학교(총장 김성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제7기 2017년 농어촌관광경영자과정’을 개강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위탁협약을 통해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교육은 총 20회로 계획됐다. 

‘섬’을 주제로 제주 특성과 여건에 맞춘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도내 견학 2차례와 선진지 벤치마킹 1차례가 예정됐다. 

강의는 농림축산식품부 법률에 따라 △주제별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농어촌체험지도기법 △농어촌체험교육교재개발 △안전교육 △농어촌체험지도 계획 등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관광대는 지난 2011년 농어촌관광경영자과정을 처음 도입, 6년간 23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국에서 5번째, 제주에서 처음으로 ‘농어촌체험지도사’ 교육기관 인증을 취득했고, 2015년 5월 도내 교육기관 중 처음으로 제주도 농업기술원으로부터 ‘농어촌체험지도사’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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