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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28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영화 <라라랜드>를 상영한다고.

진흥원이 준비한 4월의 좋은 영화인 <라라랜드>는 청년 드러머의 치열한 삶을 보여준 <위플래쉬>의 감독 ‘다미엔 차젤레’가 연출했고 헐리우드 인기 배우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았다. 올해 미국 아카데미상에서 감독상, 여우주연상, 미술상, 촬영상, 음악상, 주제가상까지 6관왕을 달성한 화제작이다. 국내서도 지난해 12월 개봉해 관객 349만명을 동원했다.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등장하는 멋진 노래는 많은 이들이 <라라랜드>를 기억하는 이유다. 뮤지컬 영화인 점을 고려할 때 대극장 시설에서 보는 <라라랜드>는 보고 듣는 재미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2세 이상 볼 수 있으며 좌석 수만큼 선착순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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