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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 후보가 5월1일 제주를 찾는다. 대선주자로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에 이어 3번째다.

유승민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제주공항에 도착, 도당 주요 당직자와 조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제주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4·3 평화공원으로 이동, 오전 9시께 위령탑에 참배하고, 4·3 유족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유승민 후보는 4·3 유족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4·3의 완전한 해결 방안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바른정당 제주도당사에 마련된 기자회견장에서 유승민 후보의 제주 구상과 실천계획을 발표한다. 

기자회견이 끝나면 동문시장으로 이동, 오전 11시부터 유승민 후보가 직접 유세차에 올라 어려운 서민경제를 살리고,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자임을 부각하며 도민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유세 뒤에는 동문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만나고, 동문시장연합회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 2시쯤 항공편을 통해 제주를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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