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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방이 ‘2017년 현장대응능력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지난 27일 대구에서 열린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서 신속한 재난현장 출동과 효과적인 현장대응 시스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지난 2015년 구좌읍 김녕에서 발생한 풍력발전기 화재 이후 T/F팀(강익철, 박경찬, 이동언, 이석배)을 꾸려 높은 고도에서 발생한 화재 등 대응 연구를 통해 ‘풍력발전기 화재 특성을 고려한 대응기술 연구’ 논문을 냈다. 

논문은 현장 적용성과 효과성, 연구 내용의 적정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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