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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 고교 집단 복통 원인 식중독균으로 추정

2017년 06월 09일(금) 18:55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
아침 도시락을 먹은 뒤 복통을 호소한 제주도내 모 고등학교 기숙사 학생들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바실러스 세레우스(Bacillus cereus)균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 8일 제주시 A고교 기숙사 학생들 중 18명이 외부 업체에서 납품받은 아침 도시락을 먹은 뒤 메스꺼움과 복통 등 증세를 보여 제주도교육청이 보건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9일 오후 보건당국으로부터 학생들의 가검물에 대한 간이검사 결과 식중독균이 원인으로 추정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간이검사와 정밀검사 결과는 바뀔 수 있으며, 정밀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약 2주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복통 등 증세 원인이 식중독균으로 추정됨에 따라 도교육청은 긴급회의를 소집,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A고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은 총 72명으로, 교사 1명을 포함해 73명이 사건 당일 아침에 도시락을 먹었다. 도시락 메뉴는 쌀밥과 콩나물국, 제육볶음, 오이, 쌈장 등이다. 

이중 학생 18명이 평소와 다른 묽은 변을 1~2차례 봐 인근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았고, 현재는 상태가 호전돼 정상적으로 등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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