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20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강당에서 <나라사랑 호국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제주도재향군인회, 전몰군경유족회 등 보훈단체와 도민, 해군·해병부대 장병, 군 가족을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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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은 해군·해병대 군악대·의장대, 해군 홍보단, 해군 국악대, 해군 비보이팀을 비롯해 바이올린 연주자 서지우, 서귀포합창단, 박연술 무용단이 함께한다.

관악 연주곡 <명량>, 퓨전국악 연주곡인 <Prince of Jeju>, 오페라 <아이다>의 삽입곡 <개선행진곡>, 해군 창작 뮤지컬 <I am Navy> 등을 선보인다.

관람을 원하는 도민은 16일 오후 12시까지 제주민군복합항 홈페이지( http://jejunbase.navy.mil.kr ) ‘팝업창’을 통해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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