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한 학업성취수준 진단 학력평가가 실시된다. 

제주교육과학연구원(원장 약석철)은 고입선발시험 대비 진학·진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16일 ‘제2회 중3 학력평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학력평가는 총 9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1교시 국어, 사회, 미술 △2교시 영어, 과학, 음악 △3교시 도덕, 수학, 기술·가정 등이다. 

문제는 중학교 교원들로 구성된 출제 및 선정·검토위원단이 출제했다. 

시험은 고입선발시험 교과, 배점과 똑같다. 결과는 전집 통계 처리돼 개인 학력수준 판단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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