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19~21일 2박3일간 제주에서 워크숍...한류팬 제주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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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 자료사진.
엑소, 소녀시대 등 SM 소속 한류스타 100여명이 제주에 온다.

SM엔터테인먼트그룹은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일원에서 대규모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소녀시대, 엑소 등 K-POP 스타는 물론 배우·모델·뮤지컬 배우 등 SM 소속 100여명과 임직원까지 총 900여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류스타들이 제주공항에서 서귀포 중문까지 전기차를 이용, 제주의 카본 프리아일랜드 정책을 홍보한다. 

또한 한한령 이후 제주방문 중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SM 소속 한류스타의 제주 워크숍은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SM은 제주지역 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과 한류스타가 함께 하는 기념식수 행사도 갖는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번 SM 워크숍을 통해 제주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한류팬들의 이목을 받게 된다"며 "새로운 관광명소로 제주를 전세계에 다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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