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내 3500여명의 발달장애인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인식개선 홍보 등 워크숍도 함께 이뤄졌다.
MOU에 따라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 교통 편의를 위한 지원과 업무협조, 복지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발달장애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 12월 문을 열어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상담과 개인별 지원, 권리규제 등 권익옹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석봉 제주발달장애지원센터장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 당사자와 가족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동건 기자
dg@jejusori.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