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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우남 도당위원장.
김우남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최고위원이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권역별 최고위원 3명의 임기가 만료되자 김우남 도당위원장 등 3명을 선임키로 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8·27 전당대회에서 시도당 위원장이 호선으로 맡는 권역별 최고위원제도를 도입, 최고위원 9명 가운데 5명을 시도당 위원장이 나눠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제주권역의 경우 28일부터 최고위원이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영주 의원에서 김우남 제주도당 위원장으로 바뀐다.

또 경기·인천 권역은 박남춘 인천시당 위원장, 영남권은 임동호 울산시당 위원장이 각각 7월 초부터 맡는다.

김우남 도당위원장이 최고위원으로 합류함에 따라 민주당은 조만간 제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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