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예(제주대).jpeg
▲ 고소예 씨. 제공=제주대.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에서 대학원 차세대융복합과학기술협동과정 석·박사통합과정을 밟고 있는 고소예(지도교수 김소미)씨가 최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7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발표 제목은 ‘Lactic acid fermentation of blueberry with peptone enhanced antioxidant activities(펩톤을 첨가한 블루베리의 유산균 발효에 의한 항산화 활성 증가)’다. 

고씨는 이번 연구를 통해 유산균 발효에 의해 블루베리의 항산화 효능이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이는 유산균 발효 블루베리가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평가다.

이번 연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으로 수행됐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