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6시56분쯤 서귀포시 호근동 한 다세대주택 공사현장에서 일하던 장모(53)씨가 건물 5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장씨는 심정지를 일으켜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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