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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종만)은 세대를 아우르는 연극 <사춘기 메들리>를 12일 오후 2시와 5시 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사춘기 메들리>는 같은 제목의 웹툰 원작을 각색한 작품이다. 학창 시절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청소년부터 중년까지 다양한 관객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이다.

박물관 관계자는 “웹툰이나 TV드라마로는 접할 수 없는 직접적이면서도 입체적인 표현방식으로, 관객과 배우가 호흡하는 공감의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좌석 280석에 한해 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예약하며, 사전 예매 수수료는 1인당 500원이다. 한 사람당 티켓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토요박물관 산책 둘째 주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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