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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법률 서귀포시 부시장(서귀포시장 직무대리).
허법률 서귀포시 부시장(서귀포시장 직무대리)은 14일 오전 시정정책회의를 열고 시민중심 현장행정을 강조했다.

허 부시장은 “가로등, 풀 베기, 쓰레기, 도로 보수 등 시민불편 사항이 적기에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 생활불편 사항을 전수 조사해 빠른 시일 내 조치해달라”고 관계부서와 각 읍·면·동에 당부했다.

이어 “지역주민 건의사항과 관련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추진상황을 설명해 시민과의 신뢰형성과 책임행정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서는 “관행을 답습하지 말고 청년·어르신·여성·장애인·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의 목소리를 담아 시민에게 절실한 사업이 예산에 반영돼야 한다”며 거듭 현장방문과 시민소통을 강조했다.

이날 허 부시장은 청년관광정책포럼에서 제안된 푸드트럭 연계 야시장 조성과 관련해 “관련 부서 검토 후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날 허 부시장은 이밖에도 △고품질 영농활동 지원 △영상회의 적극 활용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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