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막바지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중국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

맑은 날씨로 일사량이 높아 낮 기온이 오르고,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9일까지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바람이 약하고, 바다 물결도 낮아 항공기·여객선 이용에도 불편이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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