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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순영 제주도서관친구들 회장.

13일 오전10시 부모아카데미...허순영 회장  '천천히, 깊이 읽기' 소개

마음의 양식인 책. 책을 읽을수록 지식세계는 넓어진다. 그냥 눈으로만 책을 봤다고 해서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있을까. 허순영 제주도서관친구들 회장은 ‘천천히’, ‘깊이’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교육청(이석문 교육감)이 주최하고 <제주의소리>가 주관하는  ‘나침반 교실 : 2017 부모아카데미’가 오는 13일(금) 오전 10시 제주시 한라도서관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강사로 나선 허 회장은 ‘책, 이렇게 읽읍시다-천천히 읽기, 깊이 읽기’를 주제로 올바른 책읽기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순천 기적의도서관 관장을 역임한 허 회장은 대통령 소속 정보정책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순천기적의도서관 10년의 이야기’, ‘책 읽어주기의 매력’ 등이 있다. 또 논문으로는 ‘동물매개치료를 통한 독서부진 아동의 자아존중감 및 독서증진 효과에 관한 연구’가 있다.

부모아카데미 강연은 무료며, 누구나 사전신청과 현장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사전신청자수에 따라 현장 접수가 제한될 수 있다.

모든 강연은 <제주의소리> 홈페이지( www.jejusori.net )에서 생중계된다.

부득이 바쁜 일정으로 강연장을 찾지 못한 부모는 <제주의소리> 소리TV와 제주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hakbumo.jje.go.kr )에서도 ‘다시보기’할 수 있다.

문의 = 부모아카데미 사무국 064-711-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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