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어린이합창단과 구좌유스오케스트라의 ‘우리들의 음악이야기’가 오는 21일 오후 7시 해녀박물관에서 열린다.

구좌읍이 주최하고 해바라기·우리하도·종달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구좌어린이합창단 제4회 정기연주회와 구좌유스오케스트라 제2회정기연주회이다.

최규현 지휘자의 지휘로 구좌어린이합창단은 ‘섬집아기’, ‘이렇게 좋은 날에’, ‘노래가 만든 세상’ 등을 들려준다. 

구좌유스오케스트라는 ‘제주도 푸른밤’, ‘아름다운 나라’, ‘올림픽 스피릿’ 등을 연주한다. 김태큰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찬조 출연진도 화려하다. 구좌합창단과 구좌어린이합창단 졸업생, 김남윤 제주도 체육진흥과 과장, 최영국 지휘자 등이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