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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방훈)은 10월21일 오후 4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청년위원회(위원장 강경문)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주의소리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이 각종 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는 등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해 조직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방훈)은 10월21일 오후 4시,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청년위원회(위원장 강경문) 출범식을 갖고 임명장 수여 및 청년당원 연수 등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제주도당 청년위원 100여명 및 김방훈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중앙에서도 이재영 청년최고위원(전 국회의원), 배병인 중앙청년위원장, 전국 각 시·도 청년위원장 등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특강을 위해 당 대변인인 전희경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이날 청년위원회 출범식은 ‘맨도롱·산도록한 젊은 보수’란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제주에서 시작해 청년위원회부터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로 합토식을 갖기도 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청년당원 연수교육’ 통해 “어려울 때일수록 진정하고 참된 보수의 가치를 더더욱 추구해 자신의 발전은 물론 정치와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청년당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진취적으로 나아가자”고 역설했다.

김방훈 도당위원장은 “도당은 지속적으로 젊은 청년들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 더 다가가 함께 고민하며 젊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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