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 LH 임대주택 등 제주에서 1110세대가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8만8000세대) 대비 71.0% 증가한 15만444세대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만9998세대(전년 동기대비 96.8% 증가), 지방 7만0446세대(48.8%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7244세대, 60~85㎡ 10만2357세대, 85㎡초과 1만843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2.8%를 차지했다. 

제주지역의 경우 12월에 제주삼화 1-1블록 LH 10년임대 560세대(60㎡ 이하 316세대, 60~85㎡ 244세대)가 입주하고, 함덕 천마에코피아 29세대(60㎡ 이하 22세대, 60~85㎡ 7세대), 조천읍 레이크샤이에 38세대(60~85㎡), 한림읍 대림 위듀파크 43세대(60㎡ 이하 35세대, 60~85㎡ 7세대)가 입주한다.

내년 1월에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꿈에그린 A3 349세대(60~85㎡140세대, 85㎡ 이상 209세대)가 입주한다.

2월에는 삼양1동 제주라오체 블랙비치 36세대(60㎡ 이하 1세대, 60~85㎡ 35세대), 제주 함덕 해밀타운 56세대(60㎡ 이하 7세대, 60~85㎡ 49세대)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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