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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박권철, 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가 12월6일 '2017 송년의밤' 행사를 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제주의소리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제13대 회장 박권철)가 연말을 맞아 소외이웃을 위한 성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제주상의청년부회는 지난 6일 오후 6시 ‘난타호텔 제주’ 2층 연회장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해 열린 ‘2017년 제주상의 청년부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회원들이 모은 성금 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캠페인 ‘사랑의 열매’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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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가 12월6일 '2017 송년의밤' 행사를 열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제주의소리

이날 박권철 회장은 송년 인사에서 “올해에도 국내산업시찰, 일본 시모노세키 상의 방문과 도서기증 등 뜻깊은 활동을 벌여왔다”며 “새해에는 청년부회가 제주경제의 더 탄탄한 주춧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송년회에서는 신입회원들에 대한 ‘제주상의 배지(badge)’ 전달식도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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