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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경제기업 제주다가 '착한제주마트'를 개업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주다'가 직영마트의 문을 연다.

(영)제주다(대표 강석수)는 오는 3일 외도초등학교 서쪽 버스정류장 앞에 '착한제주마트'를 개업한다.

착한제주마트는 청과, 야채, 정육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농업인기업 제품, 마트 인근 주민들이 요청하는 소비재아 생활필수품을 판매한다.

착한제주마트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농업인기업 제품의 유통과 물류의 거점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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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경제기업 제주다가 '착한제주마트'를 개업한다.
강석수 대표는 "착한제주마트는 로컬푸드 중심의 청과, 야채, 정육, 수산 원물과 연동해 농업인기업제품, 사회적경제제품 전문 판매점을 특산편의점 형태의 분점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특산편의점은 '제주 로컬푸드 네트워크 스토어'로 지었다"고 밝혔다.

착한제주마트가 물류와 유통을 지원하는 제주거점 센터라면, 소형편의점 형태의 '로컬푸드 네트워크 스토어'는 제주 농업인 기업제품(6차)과 사회적경제 제품에 강요되는 과도한 유통 및 판매 수수료를 개선, 소비자들이 구매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만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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