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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인 문학회 ‘돌과바람 문학동인’은 지난해 말 네 번째 활동집 <인정 하영 걸지 말라>를 펴냈다.

이 책에는 회원 31명의 쓴 시 작품이 실렸다. 돌과바람 문학동인은 양영길 시인을 중심으로 등단 시인 23명과 시인을 꿈꾸는 동호인 10명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으로 강순자, 강옥선, 고영종, 권유주, 김기우, 김대오, 김도해, 김문수, 김삼병, 김순란, 김순이, 김미영, 김영숙, 김정미, 김정민, 김현신, 김형태, 문성희, 박민순, 부상호, 손창렬, 안근자, 양영길, 오상석, 오영희, 윤보석, 이이현, 이상언, 이종선, 장경업, 진태결, 홍은선 씨가 속해 있다.

앞서 2011년 첫 번째 활동집을 발간했으며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지난해 네 번째 결과물을 선보였다.

돌과바람 문학동인 측은 “우리는 그저 시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이다. 서정성을 바탕으로 그림을 보듯이 회화적인 기법, 낯설게 하기, 상상력을 통한 은유적 표현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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