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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제주국제공항 대합실. <김정호 기자>
[속보] 제주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국제공항이 임시 폐쇄됐다. 

제주도에 따르면 11일 오전 8시33분 활주로 제설작업을 위해 제주공항이 임시 폐쇄됐다. 제설작업은 약 1시간 여 동안 예정됐다. 

활주로에 쌓인 눈으로 다른 지역에서 제주로 오던 항공기 7편이 착륙하지 못해 회항하기도 했다.  

제주도는 "제주공항을 이용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사전에 항공기 운항 정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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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제주공항 한 탑승교에 항공기가 계류해있다. 이날 제주공항 활주로는 제설작업으로 인해 임시 폐쇄됐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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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국제공항 활주로가 제설작업에 따라 임시 폐쇄되면서 공항 대합실은 발이 묶인 이용객들로 북새통이 됐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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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로 임시 폐쇄된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는 제설작업을 기다리는 항공기들이 무더기로 멈춰서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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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항, 회항, 지연... 폭설로 제주공항 활주로가 임시 폐쇄되면서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한 이용객이 운항 정보 모니터를 지켜보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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