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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닐모리동동이 신메뉴로 내놓은 브런치세트 '목장의 아침', '바다의 아침', '농장의 아침'.
제주를 담고 제주를 닮은 로컬푸드 레스토랑 '닐모리동동'이 제주 로컬푸드를 이용한 브런치 신메뉴를 정식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출시된 브런치는 풍성한 바다의 아침, 건강한 농장의 아침, 색다른 목장의 아침 3가지 종류이며, 각기 다른 메인 메뉴, 샐러드, 음료, 디저트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구름 낀 산방산 모양의 ‘산방산 구름케이크’와 국내산 팥과 쑥을 이용한 ‘팥쑥이라떼’ 등 디저트 신메뉴도 같이 출시했다. 

‘풍성한 바다의 아침’은 수비드한 닭 가슴살과 그릴 새우를 올린 오픈 샌드위치가 메인 메뉴이다. 여기에 제주 제철과일과 채소를 이용한 샐러드, 차가운 스프인 가스파쵸, 코코아 빵, 음료가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한 농장의 아침’은 제주 유기농 유정란을 이용한 스크램블이 메인메뉴이다. 성이시돌목장 유기농 우유를 이용한 수제버터로 맛을 냈다. 수비드한 제주 돼지 목살 샐러드와 가스파초, 코코아 빵, 음료가 세트로 제공된다. 

‘색다른 목장의 아침’은 성이시돌 목장 유기농 우유를 이용한 수제 리코타 치즈와 수제 버터를 이용한 팬케이크가 메인 메뉴이다. 여기에 샐러드, 가스파초, 밀크푸딩, 음료가 같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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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방산 구름케이크.
새로운 디저트 메뉴도 출시했다. 이번에는 구름 낀 산방산을 모티브로 한 ‘산방산 구름케이크’가 눈길을 끈다. 산방산은 불에 그을린 머랭 안에, 아이스크림, 케이크시트을 넣어 표현하였고, 솜사탕으로 구름 형상을 만들었다. 

또한 국내산 팥과 쑥을 이용한 ‘팥숙이라떼’와 성이시돌목장 우유와 유기농 설탕으로 만든 수제 연유를 넣은 ‘수제연유커피’도 같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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