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정책회의_20180129_3.JPG
▲ 이상순 서귀포시장이 시정정책회의를 주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농정시책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29일 별관 셋마당에서 시정정책회의를 주재해 “감귤을 비롯한 마늘, 월동무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가격안정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극조생 감귤이 빨리 부패해 감귤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고 있다. 대안 마련에 힘써야 한다. 또 마늘과 월동무 등 가격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설 명절이 다가온다. 주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 지하수위가 떨어져 봄가뭄이 예상된다. AI와 축산악취, 기후변화, 한파, 제설작업 등 사전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또 △데이터 기반 해결안 마련 △공직문화 혁신·유연근무제 등 추진 △갈치 소비 촉진 △사업 정상 추진 노력 등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