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석면 제거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각 읍·면·동을 통해 ‘2018년 석면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제주 전체적으로 800동 지원 대상자 모집으로,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장기간 독립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는 건축물과 부속 건축물 지붕재 석면 등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 우선순위가 부여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석면은 수집과 운반·보관·처리에 유의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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