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8_230207_0701.jpg
▲ 문대림 제도개선비서관.
제주지사 출마를 준비해온 문대림 청와대 제도개선비서관이 2일 퇴임한다.

청와대는 문대림 제도개선비서관과 박수현 대변인, 오중기 선임행정관이 2일자로 동반 퇴임한다고 1일 밝혔다.

각각 제주지사와 충남지사, 경북지사에 출마하는 이들은 지난 1월22일 전후 사직서를 제출했고, 퇴직 전 거쳐야 하는 고위공직자에 대한 검증절차를 밟아왔다. 

문대림 비서관과 박 대변인, 오 행정관은 3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문 비서관은 제주시 연북로 노형동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마련했다.

13일로 예정된 예비후보 등록 전에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조만간 토크콘서트도 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