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도당위원장은 하우스 시설 피해가 예상보다 크고 광범위 하다는 판단에 따라 “장기적인 안정책도 중요하지만, 피해시설 철거와 시설 복구 등을 위한 시설자금 긴급 유통책 마련 등의 현실적이고 즉각적인 대책 마련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월동무 피해에 대해서는 대파비 지원 차원을 넘어 최소 경영비 지원이 이뤄져야 하며, 하우스 감귤 농가에 대해서는 농협, 감협 등과 공조로 도 차원의 선융자와 이자 지원 등 긴급 자금 지원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최고위원 자격으로 당‧정 차원의 신속한 피해현황 파악과 대책 마련에 나설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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