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14일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질식사한 중국인 선원을 헬기로 이송하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14일 낮 12시15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남쪽 약 120km 부근 해상을 지나던 홍콩선적 유조선 C호(3만2534t)에서 선원 칸모(49)씨가 질식사했다.칸씨는 청소를 하기 위해 화물창고 안으로 들어가던 중 배관에서 새어나온 파라핀유( paraffin oil)를 흡입해 쓰러졌다.이를 발견한 동료는 선사대리점을 통해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제주해경청은 곧바로 헬기를 사고 현장에 보내 오후 4시35분쯤 제주공항으로 이송했다 김정호 기자 newss@hanmail.net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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