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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낭작은도서관, 3월 19일부터 퐁낭 북카페·플리마켓 운영 

퐁낭작은도서관(관장 강은미)은 3월 19일부터 퐁낭 북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퐁낭 북카페는 도서관의 사랑방 역할로서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는 공간이다.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북카페로 이동해서 보다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카페 안에도 책이 비치돼 있고 원두커피도 판매한다. 발생하는 수익은 카페 운영비로 사용한다. 

이곳에서는 매달 첫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퐁장퐁장 플리마켓도 열린다. 시작은 4월 7일이다. 장터 판매 품목은 중고 책을 우선시 하며, 북아트나 공예 제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셀러를 모집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퐁낭 북카페는 동홍동 마을 주민은 물론 시민이나 여행자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것”이라며 “퐁낭작은도서관도 자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기자단과 청소년책활동가를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문의: 064-733-4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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