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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미 정의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22일 제주를 방문한다. 

제주에서 22과 23일 양일간 열리는 '정의당 농민당원 전진대회'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하는 것이다. 

정의당 농민당원 전진대회는 지방선거 출마자를 비롯, 전국에서 100여명의 농민들이 참가하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하는 자리다.  

행사 참가에 앞서 22일 오후 2시에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 농민정치세력화 전략과 농업비전을 도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의당 이정미를 대표를 비롯해 중앙당 박웅두 농민위원장, 제주도당 김대원위원장, 제주도당 고성효 농민위원장이 참석한다.
 
기자회견이 끝나면 표선면 가시리로 이동해 지난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 피해실태를 확인한다. 

이 대표는 현장에서 하루라도 빨리 정상적인 영농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복구와 보상에 소외된 농민들이 없도록 정부에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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