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최근 제주지사장에 조성교 부장을 발령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 제천 출신의 조 지사장은 1989년 한국주택은행으로 입사해 1999년 신용보증기금을 거쳐 2004년 한국주택금융공사에 입사했다.

이후 감사실, 주택보증부 등에서 일하다 2016년 승진해 1년간 서울대 공기업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해 이번 인사에서 제주지사장으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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