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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 오후 4시33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의 한 야초지에서 불이나 벌통 80여개가 소실됐다. <제주동부소방서 제공>
18일 오후 4시33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의 한 야초지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야초지에 있던 양봉사업자의 벌통 80여개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12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야초지 일대 900여㎡를 태우고 17분만인 오후 4시50분쯤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담뱃불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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