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영락교회에서 열린 선교바자회에 참석, 생활쓰레기 요일별배출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생활쓰레기 요일별배출제 전면폐지’ 공약을 설명하며 주부표심을 공략했다.
김 예비후보는 “참가자들은 배출 요일을 놓치면 집안 배란다에 놓인 쓰레기 때문에 많은 걱정을 했다. 지사에 당선돼 생활쓰레기 요일별배출제를 폐지해 주부들의 시름을 덜어달라는 당부와 성원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행정의 몫을 도민에게 떠넘기는 행정은 반드시 해선돼야 한다”며 재활용품 요일배출제 완전 폐지를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후에는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 한라신협 정기총회장을 방문, 정책․공약을 홍보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관련기사
좌용철 기자
ja303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