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출시되는 상품은 최대 50대 규모로 모객을 진행해 오는 6월 6일부터 7박 일정으로 방한하게 된다. 제주에는 7일부터 4박5일 동안 머물게 된다.
관광객들은 자유여행과 추천 코스 탐방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제주를 여행할 수 있다.
각 기관은 자가운전 상품의 운영을 위해 공동 모객광고 진행, 기획기사 게재, 언론 팸투어 추진, 경품 제공 등 역할을 분담하게 되고, 제주도와 관광공사는 렌터카 업계와 공동으로 차량을 제공하게 된다.
전기차 렌터카는 영어로 전환 가능한 순정형 내비게이션이 장착돼 외국인 관광객들이 조작하거나 길안내를 받기 용이하고, 주변 전기충전기 안내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운행비용이 휘발유나 경유보다 저렴하다.
제주도내 렌터카 업계에 따르면 제주도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임대하는 렌터카는 연간 7000~8000대 수준으로 추정되는 만큼, 일반 렌터카 수요를 전기차로 전환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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