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생존희생자후유장애인협회와 제주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가 18일 오전 10시30분 제주4‧3평화기념관 1층 대강당에서 ‘제주4‧3 생존희생자 삶의 질 실태와 개선 과제’를 주제로 학술포럼을 연다.

김동만 4·3실무위원을 좌장으로 ‘제주4‧3 생존희생자 삶의 질 실태와 개선 과제’에 대해 부정윤 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정수만 전 5.18유족회장, 허영선 제주4‧3연구소장,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장, 현인숙 제주지역사회간호센터소장, 현혜경 제주학센터 연구원의 지정토론도 예정돼 있다.

토론 후에는 후유장애인 지원센터 설립과 관련해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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