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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제주도립무용단 창작극 <자청비(自請妃)>를 19일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자청비>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이 사업은 국·공립 예술단체 공연 가운데 우수한 작품을 골라, 각 지역 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일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처음 선보인 <자청비>는 4회 공연 동안 관람객 2380여명을 불러 모으며 호평을 받았다.

현행복 원장은 “제주도립무용단은 해외, 도외 특별공연 등을 통해 제주의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꾸준히 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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