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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예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뮤지컬 <나의 노래> 28일 공연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제주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어쿠스틱 뮤지컬 <나의 노래>를 28일 오후 7시 공연한다고 밝혔다.

<나의 노래>는 가수 김광석이 생전 불렀던 명곡들과 삶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1980∼90년대의 기억·향수를 담은 스토리와 화려한 무대를 배경으로 하는 라이브 콘서트 형식의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올해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 사업이자, 제주문예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무료로 열린다. 12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고 선착순 입장이다. 

문화예술진흥원은 “<나의 노래>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줄 최고의 힐링 뮤지컬로 감동의 드라마를 선사할 것”이라며 “올해 5월 15일 국립합창단 <베르디 레퀴엠>, 6월 23일 창원시립무용단 <백설공주-블랑슈 네쥬> 역시 준비돼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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