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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다문화합창단. 제공=서귀포시. ⓒ제주의소리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은 서귀포다문화합창단 심화 과정을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하모니로 전하는 행복’이란 목표 아래 40번이 넘는 심화교육으로 음악 역량을 키워나간다. 10월 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네 번째 교육발표회를 앞두고 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지난 2015년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을 창단했다. 지난해 전국문화예술축제 최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이주민과 지역주민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취지를 인정받았다. 

이순열 관장은 “다양한 지역민들이 서귀포예술의 전당의 다채롭고 실질적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로 행복해지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소개했다.

문의: 064-760-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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